딥러닝(Deep Learning)에 대한 정보를 정리한 글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포스팅을 확인해 주세요.
딥러닝(Deep Learning)
딥러닝은 기계 학습의 한 분야로, 인공 신경망(Artificial Neural Networks)을 사용하여 대규모의 데이터로부터 복잡한 패턴이나 특징을 학습하는 알고리즘입니다. 딥러닝은 다양한 분야에서 이미지 인식, 음성 인식, 자연어 처리 등 다양한 과제에 활용됩니다.
인공 신경망은 생물학적 뉴런의 작동 원리에서 영감을 받은 모델로, 여러 계층의 뉴런들이 연결되어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공 신경망은 입력층(Input Layer), 은닉층(Hidden Layer), 출력층(Output Layer)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층의 뉴런은 입력값을 받아 가중치(weight)와 함께 활성화 함수(Activation Function)를 거친 후 출력값을 내보냅니다.
입력층(Input Layer) 👈
입력층(Input Layer) 구성 및 주요 특징
입력층(Input Layer), 은닉층(Hidden Layer), 출력층(Output Layer)은 신경망(Neural Network)에서 각 층의 역할을 나타냅니다. 이층들은 신경망의 구조를 형성하며 데이터의 흐름을 관리합니다.
입력층(Input Layer)
입력층은 신경망의 첫 번째 층으로, 외부에서 데이터를 받아들이는 역할을 합니다. 주로 입력층은 신경망에 들어오는 데이터를 특정 형식으로 변환하여 내부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합니다. 예를 들어, 이미지를 분류하는 신경망의 경우, 입력층은 이미지의 픽셀 값을 받아들입니다. 입력층의 노드 수는 입력 데이터의 특성에 따라 달라집니다. 각 노드는 입력 데이터의 하나의 특성(feature)을 나타냅니다.
은닉층(Hidden Layer)
은닉층은 입력층과 출력층 사이에 위치하며, 입력 데이터를 처리하고 추상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층은 외부에서 들어온 데이터의 복잡한 관계를 학습하여 내부 표현을 만들어냅니다. 이를 통해 신경망은 입력 데이터와 출력 데이터 사이의 관계를 이해하고 예측할 수 있게 됩니다. 은닉층은 여러 개의 층으로 구성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신경망은 더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됩니다. 은닉층의 노드 수와 층의 수는 신경망의 구조와 복잡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출력층(Output Layer)
출력층은 신경망의 마지막 층으로, 최종 결과를 출력합니다. 일반적으로 출력층은 신경망의 목적에 따라 다르게 구성됩니다. 회귀 문제의 경우 단일 값 또는 벡터를 출력할 수 있으며, 분류 문제의 경우 각 클래스에 대한 확률을 출력할 수 있습니다. 출력층의 노드 수는 출력할 결과의 형태에 따라 결정됩니다. 분류 문제에서는 클래스의 수에 따라 노드 수가 결정됩니다.
이러한 층들은 신경망의 학습 과정에서 입력 데이터를 받아들이고 처리하여 원하는 결과를 출력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각 층은 입력층부터 출력층까지 데이터의 전달과 변환을 담당하며, 이를 통해 신경망은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패턴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Additional information
은닉층의 노드 수가 신경망의 성능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은닉층의 노드 수는 신경망의 복잡성과 표현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일반적으로, 은닉층의 노드 수가 증가할수록 신경망은 더 복잡한 관계를 학습할 수 있습니다.
더 많은 노드는 더 많은 특성과 패턴을 학습할 수 있게 되며, 이는 곧 더 복잡한 데이터를 처리하고 더 정확한 예측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너무 많은 노드 수는 과적합(overfitting) 문제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균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력층의 활성화 함수와 각각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출력층의 활성화 함수는 신경망의 목적에 따라 다르게 선택됩니다.
주요 활성화 함수
▶ 회귀 문제: 선형 활성화 함수 (e.g., 항등 함수(identity function))를 사용하여 연속적인 값을 출력합니다.
▶ 이진 분류 문제: 시그모이드 함수를 사용하여 0과 1 사이의 확률을 출력합니다.
▶ 다중 클래스 분류 문제: 소프트맥스 함수를 사용하여 각 클래스에 대한 확률을 출력합니다.
각 활성화 함수는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소프트맥스 함수는 출력 값들을 확률로 해석할 수 있도록 정규화하는데 유용하며, 시그모이드 함수는 이진 분류 문제에 적합합니다.
종합적으로, 입력층과 출력층 사이의 은닉층이 많을수록 신경망의 성능이 좋아 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은닉층이 많을수록 신경망은 데이터의 복잡한 표현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다층 구조를 통해 신경망은 입력과 출력 사이의 복잡한 비선형 관계를 표현할 수 있으며, 이는 다양한 종류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다층 구조는 데이터의 추상화를 증가시키고 계층적 특징을 학습할 수 있게 합니다. 따라서 은닉층이 많을수록 신경망은 더 깊은 수준의 특성을 추출하여 더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은닉층이 많을수록 학습 시간이 늘어나고 과적합의 위험이 커지므로, 적절한 구조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활성화 함수(Activation Function) 👈
활성화 함수 (Activation Function)
활성화 함수는 인공 신경망의 각 뉴런에서 입력 신호의 총합을 계산한 후 그 결과를 어떤 형태로 변환하여 출력하는 함수입니다. 이 함수는 신경망의 비선형성을 도입하고, 네트워크가 더 복잡한 패턴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합니다.
활성화 함수 주요 특징
▶ 비선형성(Non-linearity): 활성화 함수는 비선형 함수여야 합니다. 이는 네트워크가 복잡한 함수를 학습할 수 있게 하며, 다층 신경망이 선형 함수로만 구성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 신호 변환(Signal Transformation): 입력 신호의 가중합을 계산한 후, 활성화 함수는 이 값을 특정한 형태로 변환하여 출력합니다. 이 변환은 일부 비선형적이며, 입력에 대한 출력을 조절합니다.
▶ 비교적 간단한 형태: 대표적인 활성화 함수들은 비교적 간단한 수학적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모델을 학습시키는 데 필요한 계산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활성화 함수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시그모이드 함수(Sigmoid function)
▶ 입력을 0과 1 사이의 값으로 변환하여 출력합니다. 주로 이진 분류 문제에 사용됩니다.
▶ 그러나 기울기 소실(Vanishing Gradient) 문제와 출력값이 zero-centered가 아니라는 단점이 있어 현재는 잘 사용되지 않습니다.
기울기 소실(Vanishing Gradient)은 심층 신경망에서 발생하는 문제로, 역전파(Backpropagation) 과정에서 연전파되는 Gradient 값이 레이어를 통과할 때 지수적으로 작아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는 특히 시그모이드나 하이퍼볼릭 탄젠트와 같은 S자 형태의 활성화 함수가 사용될 때 발생하는데, 이들 함수는 입력이 크면(양수 혹은 음수) Gradient 값이 매우 작아지기 때문입니다.
하이퍼볼릭 탄젠트 함수(Hyperbolic Tangent tanh)
▶ 입력을 -1과 1 사이의 값으로 변환합니다. 시그모이드 함수와 유사하지만 출력 범위가 더 넓습니다.
▶ 그러나 여전히 기울기 소실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류 선형 유닛(ReLU, Rectified Linear Unit)함수
▶ 입력이 0보다 크면 그대로 출력하고, 0 이하일 경우 0으로 출력합니다.
▶ 특히 딥 러닝에서 많이 사용되며, 계산이 간단하고 학습 속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리키 렐루(Leaky ReLU)함수
▶ ReLU의 변형으로, 입력이 음수일 때 작은 기울기를 갖습니다. 이는 ReLU의 dying ReLU 문제를 해결합니다.
소프트맥스(Softmax) 함수
▶ 입력값을 각 클래스에 대한 확률로 변환하여 출력합니다. 다중 클래스 분류 문제에서 출력층에서 주로 사용됩니다.
활성화 함수는 신경망의 성능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적절한 활성화 함수의 선택이 중요합니다. 네트워크의 구조와 특성에 맞는 적절한 활성화 함수를 선택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딥러닝에서는 이러한 인공 신경망을 여러 개의 층으로 쌓아서 깊은 신경망(Deep Neural Network)을 구성합니다. 이렇게 깊은 신경망을 사용하면 더 복잡한 문제를 학습할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이를 딥러닝이라고 부릅니다.
딥러닝의 학습 과정은 주로 두 가지 방법으로 이루어집니다. 하나는 지도 학습(Supervised Learning)으로, 입력 데이터와 해당 데이터에 대한 정답(레이블)을 함께 사용하여 신경망을 학습시키는 방법입니다. 다른 하나는 비지도 학습(Unsupervised Learning)으로, 정답이 없는 데이터를 사용하여 신경망이 데이터의 구조나 패턴을 학습하는 방법입니다.
딥러닝 학습 과정 👈
지도 학습(Supervised Learning)
지도 학습(Supervised Learning)은 기계 학습의 한 종류로, 입력 데이터와 그에 상응하는 정답(label 또는 target)을 이용하여 모델을 학습시키는 방법입니다. 이는 주어진 입력에 대해 모델이 정확한 출력을 예측하도록 학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지도 학습 주요 특징
▶ 입력과 정답: 지도 학습에서는 학습을 위해 입력과 정답(label)이 짝을 이루어야 합니다. 입력은 모델에 의해 처리되는 데이터이고, 정답은 우리가 모델이 학습하도록 원하는 출력값입니다.
▶ 학습 데이터셋: 입력과 정답으로 이루어진 학습 데이터셋(training dataset)을 사용하여 모델을 학습합니다. 학습 데이터셋은 모델이 학습하는 데 사용되는 정보를 담고 있으며, 보통 입력 데이터와 해당하는 정답(label 또는 target)으로 구성됩니다.
▶ 모델 학습: 학습 데이터셋을 사용하여 모델을 학습합니다. 이 과정에서 모델은 입력과 정답(label)을 이용하여 학습 알고리즘을 통해 최적의 매개변수(parameter)를 찾아가며 학습합니다. 이렇게 학습된 모델은 입력 데이터에 대한 정확한 출력을 예측할 수 있도록 합니다.
▶ 모델 평가: 학습된 모델의 성능을 평가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테스트 데이터셋(test dataset)을 사용합니다. 이 데이터셋은 모델이 이전에 본 적이 없는 데이터로 구성되며, 모델의 예측 결과와 실제 정답을 비교하여 모델의 성능을 측정합니다.
지도 학습은 다양한 종류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분류(classification)와 회귀(regression) 문제가 가장 일반적인 예시입니다. 분류 문제에서는 입력 데이터를 여러 클래스 중 하나로 분류하고, 회귀 문제에서는 입력 데이터에 대한 연속적인 값을 예측합니다.
지도 학습은 현실 세계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널리 사용되며, 의료 진단, 자연어 처리, 이미지 분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됩니다.
비지도 학습(Unsupervised Learning)
비지도 학습(Unsupervised Learning)은 기계 학습의 한 분야로, 입력 데이터에 대한 정답(label 또는 target)이 제공되지 않는 상태에서 데이터의 구조나 패턴을 발견하고 모델을 학습시키는 방법입니다. 즉, 입력 데이터만을 가지고 있고 이에 대한 명시적인 정답이 없는 상황에서 데이터 간의 내재적인 구조를 발견하거나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비지도 학습 주요 특징
▶ 데이터 구조 발견: 비지도 학습은 데이터 내에 존재하는 구조나 패턴을 발견하고 모델을 학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러한 구조는 데이터의 특징이나 규칙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정답(label) 없음: 비지도 학습에서는 학습을 위한 명시적인 정답(label 또는 target)이 제공되지 않습니다. 모델은 주어진 데이터만을 가지고 패턴을 찾거나 클러스터(cluster)를 형성합니다.
▶ 클러스터링(Clustering, 군집 분류): 비지도 학습에서 주로 사용되는 기술 중 하나는 클러스터링입니다. 클러스터링은 유사한 데이터들을 그룹으로 묶는 작업을 수행하여 데이터의 구조를 이해하고 분류하는 데 사용됩니다.
▶ 차원 축소(Dimensionality Reduction): 다른 중요한 비지도 학습 기술은 차원 축소입니다. 차원 축소는 고차원 데이터를 저차원 공간으로 변환하여 데이터의 구조를 간소화하고 시각화하는 데 사용됩니다.
▶ 자기 지도 학습(Self-Supervised Learning): 비지도 학습의 한 형태로, 입력 데이터로부터 정답(label)을 생성하여 학습하는 방법입니다. 이는 정답(label)을 만들어내기 위한 특별한 알고리즘을 사용하는 것으로, 자기 지도 학습은 비지도 학습과 지도 학습의 중간에 위치합니다.
비지도 학습은 주로 데이터 탐색, 차원 축소, 군집화 등과 같은 작업에 사용되며, 데이터 간의 구조를 이해하고 의미 있는 정보를 추출하는 데 활용됩니다.
Additional information
학습 데이터와 테스트 데이터를 어떻게 나누는 것이 좋을까요? 학습 데이터와 테스트 데이터를 나눌 때는 일반적으로 교차 검증(cross-validation)이 사용됩니다. 이를 통해 모델의 일반화 성능을 평가하고 과적합(overfitting)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데이터를 학습 세트(대개 70-80%)와 테스트 세트(나머지 20-30%)로 무작위로 나누는 것입니다.
더 정교한 방법으로는 k-폴드 교차 검증(k-fold cross-validation)이 있습니다. 이는 데이터를 k개의 겹으로 나누어 각각의 폴드를 테스트 세트로 사용하고 나머지를 학습 세트로 사용하여 k번 반복하여 모델을 평가하는 방법입니다.
딥러닝은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성능을 보이며, 특히 이미지 인식, 음성 인식, 자연어 처리 등의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그러나 대규모의 데이터와 높은 컴퓨팅 자원이 요구되며, 모델의 해석 가능성과 과적합 등의 문제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계속해서 빛과 그림자를 구현하는 레이 트레이싱에 대한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